여주 효종 영릉·세종대왕역사문화관 정기휴일 특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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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07-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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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월요일도 관람 가능

[문화재청]

여주 효종 영릉ㆍ세종대왕역사문화관이 정기휴일 특별개방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여주 효종 영릉(효종과 인선왕후)과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을 특별 개방한다.

이번 특별 개방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관람객들이 영릉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영릉 유적종합정비 공사로 세종대왕릉은 특별 개방에서 제외한다.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이 있는 경기도 여주시는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여름 휴가철에 유동 인구가 많고, 지난해 여름 휴가철 특별개방 기간에도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바 있다.

영릉은 조선 17대 임금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으로, 처음에는 구리시에 조성됐으나, 1673년 지금 자리로 옮겼다. 조선 17대 왕 효종은 군제 개편과 군사훈련 강화 등 병자호란으로 피폐해진 민생 복구에 노력했고, 대동법과 상평통보 시행 등 다방면에서 업적을 남겼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은 영·영릉의 주인인 세종대왕과 효종대왕을 비롯해 조선왕릉을 소개하기 위해 2017년 5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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