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오늘 한은 업무보고…日 수출규제 경제 영향 집중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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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입력 2019-07-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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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은행 등 금융기관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는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국제원산지정보원도 정보보고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주열 한은 총재에게 지난 18일 기준금리 인하와 경제성장률 전망 조정 배경,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따른 경제 영향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 등을 두고 여야의 공방도 이어질 전망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2019.7.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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