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임재현 누구?…‘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로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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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7-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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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핫스타 임재현이 가요계 대부 권인하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2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여름특집 3탄 마이 스타(My Star)’에서 권인하와 임재현은 가수 윤종신의 ‘좋니’를 불렀다.

권인하는 “임재현의 노래가 발매됐을 당시, 눈길을 끄는 노래 실력에 직접 응원의 댓글까지 달았다”며 인연을 소개했다.

임재현은 “권인하 선배님이 그동안 커버하신 영상을 보며 언젠가 선배님이 제 노래도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꿈꿨었는데 실제로 제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이번 ‘불후의 명곡’ 섭외 소식을 들었을 때도 손이 떨릴 정도로 행복했었다”고 말했다.

가수 임재현은 지난해 발매된 노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1위를 차지해 차세대 음원 강자로 우뚝 솟은 신예 보컬리스트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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