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금일 원·달러 환율 1170~1176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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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7-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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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화 급락 영향

NH선물은 29일 원·달러 환율이 1170~1176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정인 연구원은 이날 “미 달러화 급락의 영향으로 금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아직 미국의 경기여건이 여타국 대비 독보적으로 강하고, 금리 수준도 높기 때문에 강달러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잔존한다”면서도 “일단 금일은 전일의 달러화 약세를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일 미국의 강경한 완화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연준이 주요국 대비 높은 미국의 금리수준을 아래로 컨트롤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하고 있다”며 “펀더멘털 격차는 크지만 금리차가 좁혀지면 달러화 약세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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