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산네트웍스, BW·CB 발행에 소액주주 피해 전망...주가 ‘급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민지 기자
입력 2019-07-17 09: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다산네트웍스는 무분별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으로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 9분 코스닥시장에서 다산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보다 16% 내린 7830월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회사에 대해 무분별한 BW·CB 발행으로 기존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릭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회사 경영진이 본인들의 지분율을 유지한 채 CB·BW를 발행하는 행태를 지속하고 있어 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당순이익(EPS) 성장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