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시급 지역 세종시…서울보다 157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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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7-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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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바몬]


올 상반기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시급을 기록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나타났다. 세종시의 시간당 평균 알바급여는 9,126원으로 서울시보다 157원 높았다.

알바몬은 플랫폼에 등록된 각 광역시도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96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서울시는 8,969원으로 조사됐고, ▲제주특별자치도(8,870원) ▲경기도(8,865원) ▲충청남도(8,813원) 순이었다.

반면, 광역시도 중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곳은 전라북도로 평균 8,581원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8,590원) ▲경상북도(8,604원) ▲광주광역시(8,639원) 등도 낮은 편이었다.

올 상반기 전국 알바시급은 평균 8,881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평균 9.9% 올랐다.

전국 광역시도 중 지난해 동기간 대비 시급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충청북도로 총 873원(11.0%)이 올라 8,790원의 평균 시급을 보였다. 세종시는 464원 올라 상승률은 낮았다.

시군구별로 분류하면, 서울시 강남구가 9189원으로 가장 높았다. 알바시급이 가장 낮았던 시군구는 충남 논산시로 8443원을 기록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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