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5월 고무 생산, 전월 대비 30.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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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7-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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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계국이 12일, 말레이시아의 5월 천연 고무 생산량이 전월 대비 30.2% 증가한 4만 4164톤이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5%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내 소비는 전월 대비 1.4% 감소한 4만 3546톤으로, 용도별로 보면 고무 장갑 제조가 전체의 75.1% (3만 2696톤)를 차지했다. 그 외로는 고무실이 8.6%, 타이어 튜브가 6.5%, 기타 9.8%로 나타났다.

수출은 1.6% 증가한 5만 6850톤. 주요 수출국은 중국이 전체의 50.5%로 최다였으며, 독일(12.4%),이란(4.9%), 미국(3.7%), 핀란드(3.2%)가 그 뒤를 이었다.

비축량은 전월 대비 3.4% 감소한 17만 6520톤이었다.

■SMR 가격은 전월 대비 1.9% 상승
천연 고무의 평균 가격은 자동차 타이어에 사용되는 'SMR20' 규격으로 1kg 당 625.65 센(약 165 엔)으로, 전월 대비 1.9% 상승했다. 라텍스 농축물은 2.3% 하락한 484.3 센이었다.

고무 산업 종사자 수는 3.5% 감소한 1만 784명. 전년 동월 대비로는 4.2% 늘었다. 임금총액은 1665 링깃(약 4억 3825만 엔)으로, 전월 대비 8.6%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3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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