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중국 이어 미국行…CSIS와 정책협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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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07-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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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싱크탱크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13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의 정책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박 4일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으로 떠났다.

CSIS는 1962년 설립된 외교·안보 전문 연구원으로,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했던 인사들이 포진한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다.

양 원장은 이곳에서 존 햄리 소장을 만나 민주연구원과 CSIS 간의 정책협약 추진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CSIS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 면담하고, 미국 조야의 외교·안보 전문가들과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양 원장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싱크탱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마친 데 이어 해외 싱크탱크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양 원장은 미국 방문에 앞서 지난 9∼12일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와의 정책협약 체결차 중국 베이징(北京)과 선전(深圳) 등을 찾은 바 있다.

민주연구원은 중국, 미국에 이어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이탈리아 등의 재생에너지, 중소기업, 고령화, 노동 분야 싱크탱크들과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9일 오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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