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크라잉넛, 9개월 만에 새 싱글 ‘다음에 잘하자’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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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수습기자
입력 2019-07-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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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럭레코드 제공]


펑크롯밴드 크라잉넛(박윤식·이상혁·이상면·김인수·한경록)이 10일 정오에 새 싱글 앨범 ‘다음에 잘하자’를 발매했다. 지난 10월 정규 8집 앨범 ‘리모델링’ 발매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크라잉넛 멤버 모두가 편곡에 참여한 ‘다음에 잘하자’는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크라잉넛은 이번 곡에 “바쁜 일상 속에서 시험과 경쟁 등에 시달리며 수없이 좌절하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이번이 끝이 아니고 다음 기회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신나는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라잉넛은 신곡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14일 ‘종로콜링 2019’에서의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펜타포트, 강원, 렛츠락 등 다양한 락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태이다.

7월 10일 발매한 크라잉넛의 새 싱글 ‘다음에 잘하자’는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크라잉넛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연 소식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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