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중소기업중앙회 찾아 간담회…경제·노동계 만나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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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입력 2019-07-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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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9일 경제·노동계와 만나 최저임금 등에 대한 각계의 여론을 청취하고 스킨십을 가질 계획이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들을 만나 중소기업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자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정책위의장, 홍의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권칠승 산업위 위원, 이해식 대변인이 참석한다.

이어서 이인영 원내대표도 이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를 잇달아 찾는다.

이 원내대표는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김주영 위원장을 만나 당의 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탄력 근로제 등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환담한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 주재로 열리고 있다. 2019.7.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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