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카페 창업 2개월, 매출 아직 괜찮아. 많을 땐 하루 100만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08 13: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카페 매출을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가 카페 매출을 묻자 오정연은 "기대보다 더 찾아주셔서 생각보다 잘 된다. 5월에 개업했는데 아직까지 괜찮다"며 "매일 다르지만 최근 10일 내에 가장 잘 나온 날은 하루 100만원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또 "제가 작년 말에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 저는 그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거나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누구나 살면서 인생의 고비가 찾아오지 않나. 그게 작년 초였다. 무기력, 우울, 삶의 의욕이 바닥이 아니라 그 아래로 내려갈 정도로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주변에 좋은 분들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 기운을 차린 게 작년 가을이다. 새롭게 태어난 느낌이더라.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게 많이 생겼는데 그중에 하나가 카페 아르바이트였다"고 덧붙였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