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 등을 협의할 전망이다.
또 이들은 경제원탁토론회의 형식과 내용,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배분, 윤리특별위원회 재구성 등의 현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오는 15일 경제원탁토론회를 열고, 18일과 19일 본회의를 개최해 추경과 법안을 차례로 처리하는 안을 두고 세부 일정을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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