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가’ 등급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7-08 0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천교통공사 전경[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가’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4일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심의를 거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이번 경영평가에서 ▲ 경영진 리더십 ▲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따른 수익증대 ▲ 철도안전사고 및 산업재해율 0% 달성 ▲ 14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과 단체협약 체결 등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노력 ▲ 청소년․노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등 사회적 책임경영 노력 등이 높이 인정되었다.

한편 공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도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에서는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이중호 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하여 효율적 경영과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