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 스승 커스 다마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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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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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세계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을 발굴한 스승 커스 다마토가 주목을 받는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는 마이크 타이슨과 그의 스승 커스 다마토의 사연이 소개됐다.

다마토는 어린 시절 싸움으로 한쪽 눈이 실명해 선수에서 트레이너로 전향했다. 그는 선수를 보는 탁월한 안목으로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던 타이슨의 재능을 알아봤다.

타이슨은 감옥에 50번을 넘게 들어갈 정도로 문제아였다. 당시 60살이었던 다마토는 타이슨의 부모가 죽은 뒤 그를 양자로 받아들여 글자와 운동을 가르쳤다.

이에 타이슨은 20세이던 1986년 최연소 WBC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WBA와 IBF 타이틀을 잇달아 획득하며 최초 통합 헤비급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타이슨은 1985년 3월 프로 데뷔전을 1라운데 TKO로 승리한 이후 1990년 2월 버스터 더글러스에게 KO로 패배하기까지 37전 전승을 기록했다. 그는 2006년 은퇴하기 전까지 58전 50승(44KO) 6패 무효2를 기록했다.
 

마이크 타이슨 스승 커스 다마토[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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