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강조' 손정의, 어떤 기업에 투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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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7-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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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디추싱·그랩·쿠팡 등 혁신기업에 대규모 투자 단행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하고 인공지능(AI) 투자를 적극 강조한 가운데 그가 투자한 기업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 회장은 일본 최대 정보통신(IT) 투자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창업자로 글로벌 투자업계의 '큰 손'으로도 유명하다.

손 회장의 소프트뱅크는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계 펀드인 '퍼블릭 인베스트먼트 펀드(PIF)'와 930억 달러(약 104억9000억원) 규모의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를 설립한 바 있다.

손 회장은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에 708억엔(약 7600억원)을, 동남아 차량 호출 서비스업체 그랩에는 298억엔 등을 투자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커머스기업인 쿠팡에 30억달러(약 3조5000억원)를 투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인도의 온라인몰 플립카트, 위성통신 원웹, AI농업 플렌티, 자율주행용 빅데이터 분석 나우토, 로봇기업 보스톤다이내믹스 등의 혁신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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