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예보] 5일 서울·경기동부·강원영서 폭염경보 예정…서울 낮 최고기온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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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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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5일 전국 낮 최고기온 26~34도, 평년보다 높아 무더운 날씨 이어질 듯"

금요일인 5일 서울, 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정되면서 날씨 예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4일 행정안전부는 긴급안전문자를 통해 “5일 오전 10시 서울, 경기 동부 및 강원 영서 폭염 예정”이라며 “물 충분히 마시기, 무더위 쉼터 이용, 실외작업장 폭염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되고,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5일 아침기온은 17~23,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평년기온보다 높겠다”고 전했다.

이어 “4일 폭염특보가 발표된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은 8일까지, 경북내륙은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며 “중부 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7일까지 31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사진=행정안전부 긴급안전문자(위), 기상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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