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폭염주의보’ 낮 최고기온 33도…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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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0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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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16~22도, 낮 최고기온 27~33도

목요일인 4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겠다.

대구, 서울, 경상북도(의성·김천·군위·경산·영천·구미), 강원도(양구평지·정선평지·홍천평지·인제평지·횡성·춘천·화천·원주·영월), 경기도(여주·성남·가평·양평·광주·안성·이천·용인·하남·남양주·구리·고양)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부산·울산은 ‘나쁨’, 대전·광주·충북·경남은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이겠다.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도 이와 같다.

한편 케이웨더는 주간예보를 통해 동풍의 영향으로 7~8일 동해안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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