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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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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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한국경제가 ‘잃어버린 20년에 빠진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벗어나려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제와 산업, 과학 기술, 정보 미디어, 외교 안보 분야 10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술연구단체 사단법인 프롬(FROM)이 지난 2년 동안 토론을 통해 한국 사회가 당면하게 될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21세기 북스)을 출간했다.

책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중산층 중심의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 분야뿐 아니라 정치, 안보, 교육, 노동, 환경까지 각 분야에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책은 4차 산업혁명부터 미디어, 환경문제까지 각 분야 16명의 학자들이 정부, 단체, 사회 각계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을 담아 정리했다.

1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고용 문제에 대해, 2장에서는 통상 문제와 사이버 테러와 개인 정보 관련 기술적 위협, 난민 문제 같은 사회적 위협,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지구온난화 같은 환경적 위협 문제 등 신흥안보 위협 에 대해 다루고 있다. 3장은 과학기술과 문화 콘텐츠, 4장은 미세먼지와 환경 문제를 다룬다.

대표저자는 정갑영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로 강미은 숙대 미디어학부 교수,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동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김상준 연세대 정외과 교수, 김소영 서울 경제학부 교수, 김영한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김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장,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 박은실 추계예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성호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최현정 아산정책연구원 글로벌거버넌스센터장이 집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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