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독서대전 10월 본 행사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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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7-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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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사전행사 7~9월 5개 연중프로그램 이어가

지난 6월일 열린 독서대전 사전행사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2019 김해시 독서대전’이 5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0월 본 행사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독서대전 홍보를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율하도서관에서 사전행사와 작은도서관이 참여하는 연중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김해시는 독서대전을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독서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4차에 걸친 실무추진단 회의, 슬로건과 주제 공모, 만나고 싶은 작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북페어와 체험부스 운영을 위한 참여 출판사와 단체를 모집하는 동시에 경남의 대표 출판사인 ‘남해의 봄날’을 비롯해 지역의 출판사 참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은 7~9월 38개 작은도서관에서 ‘한 도서관 한 책 만들기’ ‘작은도서관 스탬프 투어’ ‘올해의 책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투어’ ‘작가와 티&북’ 등 4개다.

8~9월에는 동네책방과 서점 4곳에서 ‘작가와 서점 나들이’를 진행한다. 아울러 진영지역의 독서대전 홍보를 위해 9월 28일 진영한빛도서관에서 또 하나의 사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는 10월 12~13일 2일간 봉황대유적공원에서 개최된다. ‘김원일 아카이빙 자료 전시’ ‘우리 곁에 지역 작가’ ‘책 읽는 도시 12년 우리의 이야기’ ‘두근두근, 세계 책 나들이’ 등 김해의 특색을 반영한 특별부스와 ‘경남독서동아리한마당’ ‘독서낭독대회’ 등 경남권 독서동아리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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