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엇나간 강효상 "역시 협상의 승부사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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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9-06-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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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미 3자 회동, 미북 정상회담 환영"

북·미 정상이 판문점이 아닌 전화통화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가 엇나간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역시 협상의 승부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답게 방한 하루 전에 판문점 회동을 전격 제안했고, 여로 경호 및 실무적인 난관에도 불구하고 끝내 만남을 성공시켰다"고 변명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제 예측이 보기좋게 빗나갔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조차 일본 오사카 G20 때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의 DMZ 방문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은 어렵고, 전화로 안부인사 정도 나누는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이렇게 적었다.

강 의원은 "불과 하루만에 미북 정상회담을 이끌어 낸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추진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며 "미국의 실무자들조차 허를 찔렸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더라"고 했다.

강 의원은 "예측이란 것이 참 어렵다. 지난 23일 방송된 유튜브 대담에서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1박 2일 방한과 DMZ 방문을 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었고, 그 전망은 그대로 실현됐다"며 "그러나 이번에 빗나간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남북미 3자 정상회동, 미북 정상회담을 환영한다"며 "이번 판문점 회동을 통해 불가역적인 비핵화가 앞당겨져 한반도가 항구적인 평화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강효상 의원이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사이버안보 365 정책토론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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