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스타, 프리미엄 스팀 다리미 '리프트 엑스트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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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6-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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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스타 프리미엄 스팀 다리미 '리프트 엑스트라' [사진=로라스타 제공]

로라스타가 신제품 '리프트 엑스트라(Lif Xtra)'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심장박동처럼 스팀을 간헐적으로 자동 분사하는 '펄스 스팀' 기능을 통해 강력한 초미세 증기를 분사한다. 의류 및 다리미판에 습기를 완벽하게 제거해 세탁소 다림질처럼 옷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보송한 다림질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리프트 플러스'의 열판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알루미늄 3D 솔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알루미늄 3D 솔플레이트는 옷을 뒤집거나 손으로 주름을 펴가면서 다림질할 필요 없이 위, 아래 주름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

스팀 살균으로 99.9% 유해세균을 제거해 교복, 정장처럼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나 침구, 패브릭 제품을 살균 소독 가능하다. 아토피와 알레르기 문제 해결에도 효과적이다. 별도의 온도 설정 없이 완벽한 온도로 모든 의류 소재를 다릴 수 있으며 1.1ℓ의 필터 수조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티타니움, 알루미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58만원이다. 프리미엄 멀티샵 큐레이션A 일산점, 이랜드 강남점 포함 전국의 주요 백화점 매장(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스타필드하남점, 의정부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충청점, 마산점, 김해점,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현대백화점 본점, 판교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로라스타의 수입원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땀과 미세먼지 등으로 의류를 관리하기 어려운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리프트 엑스트라를 통해 손쉽게 살균 케어가 가능하다"며 "특히 실크, 앙고라, 린넨, 모피 등 모든 소재의 옷을 손상 없이 관리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의류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 등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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