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M&A 전문기관 9사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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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6-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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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KRX M&A 중개망'에 참여할 2019년 M&A 전문기관에 9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가 선정한 M&A 전문기관은 기존 40개사를 포함해 총 49개 기관이 됐다.

거래소는 전문기관의 성격과 역할 등에 따라 △중개기관 △투자기관 △협력기관으로 나누어 신규 기관을 선택했다.

신규 중개기관으로는 성도이현회계법인과 제타플랜인베스트가 선정됐다. 투자기관으로는 유진자산운용과 PS얼라이언스가 이름을 올렸다.

협력기관으로는 법무법인 린과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을 비롯해 미국 뉴욕의 Morgen Evan, 베트남에 소재한 NEXUS 등 5개사가 신규 선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M&A 물건등록, 거래탐색 등 중개업무 외 투자, 회원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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