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모범 국가유공자 등 26명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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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06-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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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국가유공자 등 26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국가보훈처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인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유공자 6명을 포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훈장 동백장에는 월남전 참전 군인으로 그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해온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사무총장이 선정됐다.

목련장은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해 한미합동상륙작전 중 부상을 당하고도 군복무를 이어갔던 이상우 씨와, 매헌 윤봉길 의사 바로 알기에 헌신해온 김달수 씨가 수상한다.

이낙연 총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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