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다지 "6·25전쟁 전세 바꾼 군사작전은?" #인천상륙작전 #태극리를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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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6-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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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한국사 역사 유명 강사 이다지가 역사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국제연합(UN)군 맥아더 장군이 지휘 아래 한국전쟁의 판도를 바꾼 작전을 청취자 문제로 제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서 이다지는 ‘6·25 전쟁 발발 69주년’을 기념해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소개했다.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는 2004년에 개봉한 배우 장동건, 원빈 주연 영화로 1950년 6·25 전쟁 속 두 형제 이야기를 그렸다. 메가폰은 강제규 감독이 잡았다.

영화 ‘쉬리’(1998년) 발표 후 6년 만에 발표된 강제규 제작·각본·기획·연출작으로 6·25전쟁 발발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전쟁영화다. 제작비는 170억원에 달했다.

경남 합천 용주면의 평양시가지 세트장은 10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고, 2만여 평의 부지 위에 극장, 병원, 미용실, 선술집 등 50여채가 재현됐다. 엑스트라도 연인원 2만 5000명 동원됐다. 한국전쟁 속에 휘말린 형제의 엇갈린 비극을 그린 이 영화는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큰 성공을 거두면서 당시 한국영화사상 가장 규모가 큰 블록버스터 영화로 기록됐다.

한편 이다지가 낸 문제의 정답은 ‘인천상륙작전’이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이다.
 

[사진=김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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