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만 무선 이어폰 'JBL 튠 120', 사전판매 전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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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6-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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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만 'JBL 튠(TUNE) 120'[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새롭게 선보인 완전 무선 이어폰 'JBL 튠(TUNE) 120'이 사전판매 완판을 기록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11번가에서 진행된 사전판매 이벤트는 시작과 함께 선착순 120대가 전량 완판됐다.

JBL 튠 120은 블랙, 화이트, 핑크, 옐로우 네 가지 색상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충전 케이스와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디자인에 대한 수요를 모두 충족시킨다.

깊고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는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사운드 기술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하만 타깃 커브 사운드'를 탑재해 공연장에서 직접 음악을 듣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15분 충전 시 최대 1시간 동안 사용 할 수 있으며, 완충 시 최대 4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충전케이스는 최대 3회까지 재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충전케이스와 함께 휴대할 경우 최대 16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그밖에도 철저한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설계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약 6.9g의 가벼운 이어버드의 무게 덕분에 장시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품격 사운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JBL TUNE 120에 대한 고객 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이어폰을 선택할 때 개성 있는 디자인은 물론, 본질적인 사운드를 모두 중시하는 밀레니얼 소비자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JBL TUNE 120의 출고가는 8만9000원으로, 다음달 1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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