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U-20 월드컵 결승 응원 행사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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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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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오는 15일 오후 6시 서울대공원 동문 특설무대에서 2019 ‘K-POP Artist Festival, 16일 오전 00시 관문체육공원에서 2019 U-20 월드컵 결승 응원전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 ‘2019 K-POP Artist Festival’에는 그룹 AB6IX, 틴탑, 핫샷, 박봄, JBJ95, 오마이걸,‘(여자)아이들’이 출연함으로써 청소년 등 관람객 5000여명이 방문이 예상되며, 2019 U-20 월드컵 결승전에는 1000여명의 길거리 응원전을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행사 전 주요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행사 중에는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 행사 종료 시에는 안전귀가 유도·화재위험요인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종합적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호 서장은 " 이번 K-POP Artist Festival 공연장·월드컵 응원도중 경기과열로 인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연장 및 응원장에서는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행동하고 폭죽이나 불꽃놀이 등 위험물질 사용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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