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민공원’ 1순위 평균 11.3대 1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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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6-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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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순위 평균 11.13대 1, 최고 경쟁률 84㎡A 39.36대 1 기록

  • 6월 20일 당첨자 발표…정당계약 7월 1일~3일 3일간 진행

[e편한세상 시민공원 모델하우스]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1순위 평균 1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청약 결과 61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12건이 접수되며 평균 11.1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11가구 모집에 433건이 접수되며 평균 39.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부산시민공원 인근에서 분양하는 올해 첫 번째 브랜드 단지인데다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과 임대를 제외한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1단지 △59㎡ 315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3가구, 2단지 △59㎡ 4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세대의 약 95%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단지명답게 부산시민공원이 가깝고, 송상현 광장, 라이온스 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으며 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이 가까운 만큼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성전초, 동의중, 항도중을 비롯해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해 외곽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0일이고, 계약은 7월 1일~7월 3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진행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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