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출범 이후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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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6-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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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오전 시청서, 민간부문 의장에 황영식 한국투명성기구 부산본부 상임대표 선출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에 출범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변성완 행정부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그리고 구청장·군수협의회장 및 공공기관장들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언론·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호선을 통해 선출된 민간부문 황영식(한국투명성기구 부산지역본부 상임대표)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운영세칙을 마련했다. 세칙은 민관실무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회의 개최, 심의·결정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민관협의회 소속 기관 및 단체별 청렴실천의제를 선정하고, 그중 부산시가 제안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올해 공동으로 추진할 실천의제로 정했다. 

변성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민관협의회 첫 번째 회의를 통해 선정된 실천의제를 선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실한 이행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반부패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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