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일본 고객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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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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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까지 누적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 B2B도 인기···헨나 호텔 700여 객실에 공급

LG전자의 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LG전자에 올해 5월까지 일본에서 판매한 스타일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0% 늘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도 2017년보다 약 2배로 성장했다.

LG전자는 도쿄 빅카메라, 오사카 요도바시카메라 등 전국 약 900개 매장에서 스타일러를 판매하고 있다.

호텔 등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도 호응이 뜨겁다. 최근 LG전자는 도쿄를 비롯한 17개 도시에 체인점을 보유한 헨나 호텔의 700여 객실에 스타일러를 공급했다. 

LG전자는 한국, 일본을 비롯 미국, 중국, 독일 등 10여 국가에 스타일러를 출시하고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일본 시장에서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한 가전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LG 트롬 스타일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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