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퇴비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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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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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무상으로 농가에 퇴비로 공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안산시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은 2010년부터 가동을 시작, 하루 평균 약 167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며, 9500여 톤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무상으로 퇴비를 받고자하는 농가는 안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 신청하면 되고, 접수순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부산물 비료(퇴비)를 관내 농가와 주말농장에 직접 무상으로 배송 공급해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 토질 개선효과에 도움을 주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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