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유산균사업500억매출 #각방_최근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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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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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유산균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 김성주는 "여에스더의 유산균 사업이 대박 나서 연 매출이 500억, 누적 매출이 2000억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홍혜걸은 "움직이는 캐시카우다. 금이야 옥이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오랜 세월 열심히 전문가로서 대장 건강에 관심 가져온 건 맞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운빨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은 서른여섯 살에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엄청 큰 용종을 발견했다. 오래 살지 못할까 봐 논문이나 책을 보며 공부했다. 저보다 먼저 유산균을 아신 전문가분들도 계셨는데 전 세계의 관심이 이쪽으로 쏠리던 차에 사업을 시작해 번창하게 됐다"며 사업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홍혜걸과 각방을 쓴 이유도 언급했다. 여에스더는 "제가 갱년기가 오면서 남편 모습이 보기 싫고 눈빛도 싫었다. 한 공간에 있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홍혜걸이 "아내가 우울증이 겹쳤고 사람이 달라졌다"고 하자, 여에스더는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극복 방법을 알겠더라. 지난해 관찰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JTBC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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