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경감제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06-03 15: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축사 및 농작물 등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경감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유해야생동물의 다중감각(후각, 미각 등)을 자극해 축사 및 농작물 등 피해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친환경제품 사용을 통한 야생동물 보호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축사 및 농작물에 피해발생시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제출(동 지역은 환경과로 방문)하면 되며, 사용방법은 피해지역 둘레에 피해경감제를 1.5~2m 간격으로 1개씩 매달아 설치하면 된다.

시는 총 1천만원의 예산으로 303포(1포당 30개입)의 피해경감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수량은 피해현장의 면적 및 둘레를 고려해 검토 후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축사와 농작물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농가 경영 안정 도모가 필요한 시점” 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