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의 실크로드 시대 이끌어갈 인재 122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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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06-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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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직원 96명, 경력직원 26명 채용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5일부터 직원 공개채용 온라인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철도공단 일반직 정원의 약 8% 규모로, 공단의 안전분야 인력 강화를 위해 신입직원 96명(일반직 91명·기능직 5명) 및 안전관리·토목안전 등 10개 전문분야를 담당할 경력직원 26명을 채용한다.

10개 전문분야는 안전관리, 토목관리, 환경(미세먼지), 환경영향, 건축, 통신, 전기(전철전력), 전기(신호), 열차계획/관제, 소방설비 등이다.

공단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4%에 해당하는 29명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 이들은 사회형평 별도전형을 통해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분야별 채용인원은 장애인 15명, 국가보훈대상자 14명이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우리의 철도기술력으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 원서 접수는 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6일 필기시험과 7월 말 면접전형을 통해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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