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양현석·YG 성접대 보도에 시청률 6.0% 기록…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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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5-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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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YG의 성접대 의혹을 단독 취재,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2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스트레이트'는 수도권 기준 평균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버닝썬을 비롯한 강남의 초호화 클럽에 대해 다룬 지난 4월 23일 방송 이후 올해 두 번째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특히 2049시청률은 2.3%로 올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공개됐다. 목격자는 YG 양현석 대표와 YG 소속의 가수 한 명이 강남의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남성 8명과 20명이 넘는 여성과 만났고, 식사를 마친 뒤 양현석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클럽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곳에서의 술자리가 사실상의 성접대로 이어졌다는 증언을 더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MBC '스트레이트'는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 5분으로 시간을 옮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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