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뉴스픽]로레알·형지·설화수·에이블리

로레알 그룹, CES 2026서 적외선 기반 뷰티테크 공개
라이트 스트레이트 멀티 스타일러Light Straight + Multi-styler 사진로레알 그룹
라이트 스트레이트 멀티 스타일러(Light Straight + Multi-styler) [사진=로레알 그룹]

로레알 그룹은 CES 2026에서 적외선 기술을 적용한 헤어·스킨케어 혁신 기기 2종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라이트 스트레이트 멀티 스타일러(Light Straight + Multi-styler)’와 ‘LED 페이스 마스크(LED Face Mask)’는 모두 CES 2026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로레알은 이번 CES 참여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 뷰티 혁신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고 광(光)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퍼스널 뷰티 디바이스 비전을 제시했다.

‘라이트 스트레이트 멀티 스타일러’는 로레알 연구·혁신(R&I) 부문이 개발한 헤어 스타일링 기기다. 특허 받은 적외선 기술을 적용해 모발 손상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스타일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LED 페이스 마스크’는 초슬림·유연한 실리콘 소재의 마스크 형태로 얼굴 피부에 직접 빛을 전달하는 스킨케어 디바이스다. 글로벌 LED 기술 기업 ‘아이스마트(iSmart)’와 공동 개발했으며 적색광과 근적외선 두 가지 파장을 활용해 잔주름, 탄력 저하, 피부 톤 불균형 등 눈에 보이는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은 “로레알은 창립 이래 과학적 발견을 바탕으로 한 뷰티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확장해 왔다”며 "이번 CES 2026에서 선보인 광(光) 기술 기반 혁신은 보다 효과적이고 개인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앞으로의 로레알의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형지, 최병오 회장 시진핑 주석 주최 국빈만찬 참석
지난 5일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박수치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두 번째줄 우측 두 번째 사진패션그룹형지
지난 5일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박수치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두 번째줄 우측 두 번째) [사진=패션그룹형지]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경제사절단으로서 간담회부터 국빈 만찬까지 핵심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고 6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5일 경제사절단 간담회에 패션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이재명 대통령,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비롯해 주요 4대 그룹 총수들과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 10개 기업, 국빈 만찬에는 20개 기업이 참석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자 패션그룹형지 창업자인 최 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K-패션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형지의 발자취를 소개하며, ‘빠오시니아오그룹’ 계열사 ‘보노(BONO)’와 설립한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통해 중국 프리미엄 교복 시장에 안착한 성공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중국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형지엘리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사업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같은 날 저녁 한중 정상 회담 직후에는 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을 비롯해 소수의 주요 기업인만 참석한 국빈 만찬에도 함께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이번 방중 경제사절단 동행은 패션 산업을 AI, 로봇, 데이터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형지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린 자리가 됐다”며 “더욱 공고해진 한·중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마트 의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출시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제품 사진 사진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제품 사진 [사진=설화수]

설화수는 독창적인 인삼 뷰티 과학으로 완성한 스킨케어 라인 ‘진설’의 신제품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진설'은 안티에이징 핵심 성분 ‘진생베리SR™’이 구현하는 역노화 기술을 담아낸 혁신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이다. 정화-활성-집중-강화의 4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되살린다.

총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피부 재생 주기에 맞춰 정교하게 설계된 설화수만의 처방으로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사용 중단 후에도 그 효과가 지속된다. 임상 시험 결과, 사용 중단 3주 후에도 79.4%의 볼 탄력 개선, 73.5%의 모공 탄력 개선, 91.1%의 리프팅 각도 개선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에이블리, 'AI 스타일' 서비스... 이용자 수 30배 급증
에이블리 생성형 AI 기반 ‘AI 스타일’ 홍보 자료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 생성형 AI 기반 ‘AI 스타일’ 홍보 자료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AI 스타일’ 이용 고객 수가 30배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7월 원하는 필터를 선택하고 사진을 등록하면 해당 콘셉트에 맞춰 이미지를 제작해 주는 AI 스타일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AI 스타일 서비스는 에이블리 앱 화면 하단 ‘콘텐츠’ 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AI 스타일은 ‘아이돌 무대의상’ ‘웨딩드레스’ ‘빈티지룩’ 등 다채로운 패션을 가상 시착해 볼 수 있는 ‘AI 옷입기’ 서비스와 ‘반려동물 거울 셀카 만들기’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 찾아보기’ 등 상황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어볼 수 있는 ‘AI 컨셉’ 서비스로 구성된다.

시범 운영 기간부터 이용자 유입은 물론, 실제 서비스 이용까지 성과가 두드러졌다. AI 스타일 서비스로 콘텐츠를 제작한 고객 수는 런칭 직후 두 달(25년 7월~8월) 대비 최근 2개월(25년 11월~12월)  30배 이상(2995%) 증가했다. 콘텐츠 수 증가율도 30배 이상(2992%)을 기록했다. 동기간 AI 스타일 서비스 매출도 5배 이상(418%) 성장했다.

반려동물 사진을 활용한 AI 필터가 높은 인기를 끌었고 이후 선보인 2026년 새해맞이 한복 콘셉트 필터 3종 역시 오픈 직후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니즈 공략에 성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스타일 쇼핑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까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에게 쇼핑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며 계속 방문하고 머무르고 싶어지는 플랫폼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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