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양현석, 동남아 재력가에 성접대? 사실무근…동석 했지만 접대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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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5-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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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 기획 스트레이트'가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을 집중 추적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양현석 회장의 성접대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으나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YG 수장 양현석[사진=JTBC 제공]


앞서 '탐사 기획 스트레이트'는 지난 26일 양현석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한 내용의 예고편을 내놨다.

해당 영상에는 '버닝썬 사태 한 달 전 VIP 테이블 태국인 재력가의 성폭행 사건'이라는 자막과 함께 피해 여성으로 보이는 이의 인터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저한테는 정말 큰 사건이고 죽을 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늘(27일) 방송된다. 제작진은 YG 양현석 대표와 동남아 재력가 2명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 성접대 의혹을 밝히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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