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은영 "결혼생활, 조금만 힘들어도 서로 짜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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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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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휴먼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에서 밝혀

이은영씨가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휴먼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영 씨의 꽃피는 바다’ 3부의 주인공 이은영씨(48)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은영씨는 "결혼생활이 싸움의 일상이었다. 예전에는 둘 다 바다에 나갔다. 지치니까 조금만 힘들어도 서로 짜증을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신랑이 화가 난 것 같으면 그냥 눈치를 본다. 무조건 신랑한테 맞춰주는 편이다. 그러면 신랑도 제가 화나면 자릴 피한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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