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중년 일자리사업참여자 취약계층 자전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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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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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1일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5060싸이클링 작업장에서 수리한 자전거 45대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그 동안 무단 방치된 991대의 폐자전거를 수거,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수리해 총 566대를 광명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왔다.

특히 이 사업은 무단방치된 자전거 수거로 도로환경정비, 자원 재활용, 복지 지원의 1거 3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광명시 공공일자리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박 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방치된 폐자전거가 새 자전거로 재탄생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니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좋은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집에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2대를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아파트단지나 도로에 방치된 자전거를 많이 봐왔는데 그런 폐자전거를 수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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