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안보현, 박해준, 정성일 [사진=(좌부터) 워크하우스컴퍼니, 에이엠엔터테인먼트, 플레오이엔티, 빌리언스]
영화 '내부자들'의 프리퀄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영화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에 배우 하정우, 안보현, 박해준, 정성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리는 작품이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 '내부자들'의 공식 프리퀄로, 본편 속 권력 카르텔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조명한다.
안보현은 밑바닥에서 출발해 성공과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연예기획사 대표 안상구를 연기한다.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맡았던 안상구의 젊은 시절을 그릴 예정이다. 냉혹한 연예계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최고가 되려는 욕망을 품은 인물로, 하정우가 연기하는 이강희와 공조와 대립을 오간다.
박해준은 검사 생활을 끝내고 정계에 입문한 초선 국회의원 장필우 역에 캐스팅됐다. 거대 언론과 위험한 거래를 거치며 권력의 핵심으로 올라서려는 야심가다.
정성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래그룹을 키워낸 회장 오현수를 맡는다. 막대한 자본과 권력을 바탕으로 카르텔의 정점에 서려는 인물이다.
연출은 김민범, 김진석 감독이 공동으로 맡는다. 김민범 감독은 '서울의 봄', '감기' 등에 조감독으로 참여했고, 김진석 감독은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 등의 조감독을 거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각색을 맡았다.
제작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는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서울의 봄',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선보였다. 공동제작사로는 '범죄도시' 시리즈,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한 SLL이 참여한다.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은 2026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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