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구급현장 직원 근무환경 개선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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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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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지난 17일 구급현장 활동의 품질 향상과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구급대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 서장을 포함해 구급대원 15명이 참석했으며, 구급현장에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과 구급대원들 노고에 따른 격려, 건의사항 수렴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현장활동 중 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각종 사건·사고를 발표함으로써, 당시상황을 심도 있게 전달하고, 현재 2인으로 구성된 구급대에서 3인 구급대로의 전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효율적 구급 업무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김경호 서장은 “각종 사고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대원들을 격려하고 “대원 폭행사고 등 안전사고 방지와 구급품질 향상을 위해 소방대원 모두가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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