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분기 당기순이익 642억…전년 동기 1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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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5-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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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영업수익은 61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5904억원)에 비해 210억원 늘었다.

반면 1분기 영업비용은 5333억원으로, 전년 동기(5601억원) 보다 268억원 감소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실시한 명예퇴직으로 인건비가 감소하는 등 비용을 크게 줄여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진=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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