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부르키나파소 동부·베냉 접경지역 '철수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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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9-05-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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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 동부 주와 베냉 북부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에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결정은 최근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우리 국민의 사례와 같이 부르키나파소 동부 주에서 테러 및 납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이와 같은 치안 불안이 인접한 베냉 북부 접경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르키나파소 동부 주와 베냉 북부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철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 동부 주와 베냉 북부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 내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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