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신동미 신혼집 공개 "반전세, 지인 분이 싸게 줘…홈 바에 신경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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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5-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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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규-신동미 부부 결혼 5년 만에 시댁에서 분가

배우 허규와 신동미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분가한 새집을 공개해 화제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출연 중인 허규·신동미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마련한 새집을 최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와 허규가 새집을 찾는 장면이 담겼다. 새 보금자리에 도착한 신동미가 “우리집”이라고 하자 허규는 “우리 집은 아니지”라고 했다. 그러자 신동미는 “그래도 우리가 살 집이잖아”라며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감격했다.

신동미는 새 보금자리에 대해 “반전세다. 중매 통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지인분이 너무 싸게 주셨다”며 새살림의 포인트로 ‘홈 바(Bar)’를 꼽았다. 남편인 허규는 “홈 바에 대한 로망이 있다. 외국 영화를 보면 바에서 위스키 먹는 게 너무 로망이었다”고 말했다. 아내인 신동미도 “다른 인테리어는 반 셀프로 하고 홈 바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방송에서는 이들 부부가 ‘새벽 동대문 도매시장’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주목을 받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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