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강릉·목포 등 6곳 ‘자전거도시 브랜드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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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9-05-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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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선정 지자체에 1억7000만원씩 지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역 맞춤형 자전거정책 발굴·확산을 위한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총 6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진행한 이번 사업에는 총 23곳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전 대덕구와 강원 강릉시, 충북 증평군,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대덕구는 야간에도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을, 강릉시는 공영자전거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증평군은 농촌형 자전거 테마공원 리모델링, 전주시는 자전거로 통학하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 목포시는 영산강 자전거길 자전거 터미널 구축, 구미시는 자전거 안전문화교육 허브 조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행안부는 각 지자체 사업에 1억7000만원씩 모두 10억여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추진단’도 별도로 꾸려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기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역 맞춤형 자전거정책을 지속해서 찾아내고 확산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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