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재외동포재단과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수연 기자
입력 2019-05-02 1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일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외동포재단과 제주 서귀포시 재외동포재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는 국내 우수중소기업,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해 재외 동포와 상생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는 행사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재외동포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며, 판로지원을 위한 국내 기업과 재외동포경제단체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판로지원통합유통플랫폼과 재외동포재단의 한상넷 연계 등 양 기관의 빅데이터 활용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상대회 기업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외동포와 국내 중소기업 간의 성과 창출 및 인적교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