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개월 연속 '1만대' 돌파… 4월 내수 1만275대 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태구 기자
입력 2019-05-02 14: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렉스턴 스포츠 칸 및 코란도 내수 성장 주도

  • - 내수 전년 동월 대비 26.5% 큰 폭 성장


쌍용자동차가 4월 내수 1만275대, 수출 2006대(CKD 제외)를 포함해 총 1만228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4% 판매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두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실현했다.

쌍용차의 4월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는 물론 3967대를 판매하며 올해 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가 함께 성장세를 이끌면서 전년 동월 대비 26.5%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 누계 판매 역시 전년 대비 17.2%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10년 연속 성장세 전망을 밝게 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사진=쌍용차 제공]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쌍용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갖춘 신차들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차들의 글로벌 론칭 작업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