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신임 대표이사에 후세인 A 알 카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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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19-04-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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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에 오스만 알 감디 대표가 물러나고 사우디아라비아 정유사인 사스레프(SASREF) 후세인 A 알 카타니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오는 6월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후보인 후세인 A 알 카타니 사장을 '이사 선임의 건'을 통해 선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알 카타니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만 53세로 현재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마국의 셸 합작사인 사스레프 정유사 사장에 재직 중이다. 전 사우디 아람코JV관리부 감독을 맡았다. 사우디 킹파드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스위스 IMD 비즈니스스쿨 등에서 공부했다.

현재 오스만 알 감디 대표이사는 퇴임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알 감디 대표이사는 아람코에서 25년간 근무하며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2016년 9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는 아람코의 임원 지아드 T 알 무르쉐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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