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이 기업 혁신과 성장 발판으로서의 기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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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4-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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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호 위원장,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 개막식 참석

[사진=경기북부청사제공]

정성호 의원(양주시, 더민주)이 24일 오전 경기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공공판로를 확대하고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440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하고, 해외바이어와 해외조달기관 관계자 160여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정성호 의원은 “올해로 20돌이 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그동안 해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성장해 왔다”며 “당초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에서 시작해 지금은 창업벤처기업 육성, 혁신제품 판로지원, 그리고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박람회로 자리메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 의원은 “앞으로도 공공조달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의 발판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하며, 공공조달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기업이 등장하여 성장하고,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국가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에 보다 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국회에서도 조달혁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정우 국회의원, 구윤철 기획재정부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박원주 특허청장, 이화순 경기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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