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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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4-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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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시민 공감의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새 기기로 교체하고 행정수요가 많은 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이번에 기기가 설치된 곳은 문산행복센터(1대 추가), 운정행복센터(2대 교체) 등으로 모두 민원대기시간이 지연돼 민원인들의 불편이 자주 발생했던 지역이다.

문산과 운정행복센터 발급량은(2018년 기준) 전체 발급률의 27.6%를 차지하며 파주시 전체 무인민원발급기 중에서도 발급률이 가장 높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연중 운영되며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토지, 건축, 국세증명,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86종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점자 키패드, 휠체어 이용을 고려한 기기조작기능 등을 제공해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종래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민원 발급량이 많은 문산과 운정동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민원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편안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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