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년창업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21명 선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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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4-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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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점점 고령화가 되어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는 인천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자 올해 40세미만, 3년이하의 영농경력자 중 영농의지가 큰 청년창업농(13명)과 후계농업경영인(8명)을 최종 선발하여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정착 및 성장지원을 위해 창업자금, 기술·경영교육과 컨설팅 지원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 구조를 점차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된(13명)자에게는 3년 동안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 농가 경영비 및 일반가계자금 등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빠른 기간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100만원, 2년차는 월90만원, 3년차는 월80만원이 지급되고, 농지 구입 및 임차 등 정책자금도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10명)자에게는 시설 또는 농지 구입 등 정책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 상환기간은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리 2% 고정금리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먹거리산업인 지역 농·축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라며, “농촌지역에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이 정착하여 지역 농축산업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예화 인력을 육성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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